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로우 브루스트 (문단 편집) == [[가난]] == >뭐? 오늘은 해가 서쪽에서 떴나? >---- >- [[트리니티 팀]]을 족치는데 필요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들은 [[프톨레마이오스(기동전사 건담 00)|프톨레마이오스]] 멤버들의 반응 >이보슈... 착실하게 빚을 갚고 있는 줄 알았는데 거꾸로 늘려버려서 어쩌자는 거야...? >---- >- [[랜드 트래비스]] >믿을 수가 없군... 단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빚을 질 수 있는 건가? >---- >- [[마르그리트 피스텔]] 쿨하게 생긴 외모와 행동거지와는 달리 그 실체는 [[빚]] 갚으려 날뛰는 수전노 주인공이다. 밥 사먹을 돈도 없어 주요 식사원은 '''설탕물'''[*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파계편과 재세편을 통틀어 분기 루트때 식사를 제공하는 쪽이 끌린다고 한다.]. 시작부터 아버지의 빚을 인계받아서 '''100만 G의 빚을 지고 있다'''. 사실 [[유산]] 상속을(유산상속에는 빚도 포함된다.) 포기하겠다고만 하면 아버지의 빚을 떠안지 않아도 되었으나 '''"그런 망할 녀석이라도 아버지는 아버지니까..."'''라면서 자기가 그냥 맡았다.[* 참고로 1차 Z때 (원작처럼) [[가로드 란]]이 건담X를 팔려고 했을 때 제시한 금액이 60만G였으니 건담을 한 대 사고도 남을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나중에 타시리즈에 나오시는 [[다이마 고드윈|다른 세계의 대기업 사장]]의 비자금의 5분의 1이다.~~ 현실의 양산형 탱크인 [[K-2 흑표]] 탱크 1대가 약 80억 원, 양산형 전투기인 [[F-22]] 1대가 '''못해도 1000억 원'''이다. 건담 1대가 탱크와 비슷한 가격이라고 가정해도 100만G의 가치는 대략 120억원 이상, 전투기와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무려 1500억원 이상으로 추정할 수 있다.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 거금이다(...)] 시작부터 '''"[[돈이 없어]], [[집]]도 없어, [[직장]]도 없어…. 그나마 남은 집 재산을 팔아서 있는 돈이라고는 1G 뿐이다."'''라는 대사를 작렬하면서 [[허세]]를 부리며 등장한다. 그 와중에 [[제니토리 마세|빚쟁이]]까지 따라붙어서 돈 내놓으라고 귀찮게 굴기까지… 하다가, 갑자기 쳐들어온 [[테러리스트]]가 계기가 되어 [[테스트 파일럿]]을 물색중이던 브라스타에 올라타게 된다. 테스트 이후,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 연구소장 [[트라이아 스코트]]가 100만G를 대신 내주고 '''그 금액을 다시 빚으로 달아놓는다'''. 물론 채무자 입장으로는 [[추심]]에 안 시달려도 되고 [[이자]]도 안붙는다는 점으로도 엄청나게 호전된 상황이지만 말이다. 어쨌든 테스트 파일럿으로 고용되어 전투 데이터를 제공하는 식으로 빚을 갚게 되는데 분기가 갈릴 때마다 스메라기와 제프리, 제로가 "크로우는 프리랜서고, 돈될 일을 찾고 있을테니까 스스로 정하게 하자."면서 선택권을 준다. 문제는 빚을 다 갚아가는 시점에서 강력한 적이 나타나 브라스타를 강화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렇게 해서 상황이 정리된 뒤에 빚이 또 늘어났다는 거에 좌절하는 게 패턴. 이는 재세편에서도 반복된다.[* 건담 데스사이즈 헬과 알트론으로 강화될 때 애프터서비스도 확실한 거냐며 무료 강화를 매우 부러워한다.] || 크로우 브루스트 남은 빚 ###G || 이런 식으로 시나리오 중간중간에 친절하게 남은 빚을 알려준다. 심지어 저 UI는 자금 입수 이벤트나 메시지 등을 알려주는 UI다. 재세편 엔딩 마지막에도 나오는데, '''100만 G.'''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무슨 37년째 파산 위기인 [[발스토크 패밀리]]도 아니고~~ 파계편 30화 즈음에 49만G가 남은 상황에서 50만G를 벌어 차익이 1만G가 되어 이제 자유인이 되나 싶더니... 트라이아가 돈이 부족해서 연구소를 닫으려는 것을 깨닫고 자기 돈을 쓰라고 했다가 슈바르에게 당한 브라스타의 수리비, 거기다 개수 비용까지 더해서 빚이 '''종래의 두 배인 198만9990G'''[* 수리비와 개수비 합쳐서 200만G에서 -1만G, 에스터가 의뢰한 MD를 쓰러달라는 의뢰의 보수 -10G.]로 불어나 버렸다.[* 이때 가이오우가 처음 등장할 때 나왔던 '[[http://www.youtube.com/watch?v=CthgnJyt0aY|붕괴방정식]]'이 나온다. 말문이 막혀서 그저 "아...와아아아아악!"하고 절규하는 크로우.] 결국 [[팀프 샤론]]한테 자기를 고용해달라고 하지만, 처음에는 눈치가 빠르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던 팀프도 보수를 듣고는 '''"뭣이?! 내가 아무리 악당이지만 정도라는 게 있지 않냐, 형씨! 나마저도 기겁할 정도로 끔찍한 수전노구만!"'''하고 경악한다. (...) 후반에는 키리코를 구하기 위해 아군이 돈을 뿌리자 저당잡혀 살던 [[스트레스]]가 폭발했는지 햣하!거리는 괴성을 지르며 돈을 달라고 해서 뿌린다. >크로우: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카렌: 크로우!? >듀오: 큰일났다! 저 녀석 미쳤나!? > >브라스타 돌진 > >바닐라: 뭐, 뭐야 너!? >크로우: 나, 나한테도 돈을 뿌리게 해줘!! >고토: 아, 이 놈이! 남의 돈이라고 저렇게 막 뿌려대다니! >크로우: 돈이다! 돈이다! 끼야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호!! >C.C.: 미소가 멋지군. >우페이: 어지간히 궁핍했나 보군. 그리고 전투가 끝난 뒤 인터미션에서는 전투 맵에서 돈을 뿌리면서 자기 몫을 슬쩍했다는 게 드러난다. 파계사변 후에는 스코트 연구소 소속의 [[차원수(슈퍼로봇대전 Z)|차원수]] 버스터가 되어 신제국 임페리움 붕괴 후에도 세계 각지에 출몰하는 차원수 퇴치를 생업으로 삼는다. 지고 있었던 빚들은 최종 결전 이후에 전부 갚고 월 1000G를 버는 생활을 하게 되었…나 싶었더니 마르그리트를 울린 것을 본 트라이아에게 입막음을 대가로 주기로 한 300G에 이자가 붙어서 1개월에 1012.5G의 빚으로 만들어버렸다. 결국 엔딩까지 그의 빚갚기 여정은 계속된다.[* 아이러니한게 브라스타의 풀개조 비용은 93만 5천인데 트라이아가 브라스타의 개발비를 크로우의 빚에서 짜내는 식으로 사용하지 않았다면 풀개조 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어쨌든 빚이 많진 않아서 1년 동안 차원수 버스터로 생활하면서 모든 빚을 청산하고, [[샐러리맨]] 생활 덕에 마음에 여유가 생겨 사람이 변해 전투 중에 수리비에 부담이 안 간다며 노래를 부르고, 넉넉한 태도를 보여준다. 그러나 그 여유도 잠시... 처음 등장하는 재새편 15화에서 예전 자신이 속했던 특수부대 파이어버그와 [[마릴린 캣]]이 에스터를 습격했을 때 지원을 와 그들을 물리친 뒤, 당시 악행을 벌였던 자신은 [[어로우즈]]나 OZ를 비난할 자격이 없다며 젝시즈와 함께 행동하지 않으려 한다. 그런데 마침 에스터를 지원하려고 급하게 날아가면서 도로 위를 고속으로 지나갔는데, [[나비효과|그 충격으로 과일을 나르던 트럭이 과일을 떨어트렸고, 우유 운송 트럭이 그 떨어진 과일을 밟고 미끄러지면서 우유를 쏟았고, 쏟아진 우유를 피하려던 다른 트럭이 돼지축사를 받아버리고, 그 축사에서 도망친 돼지들 중 일부가 슈퍼마켓에 뛰어들어서 가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가게에서 도망친 손님들은 도로로 뛰쳐나왔고, 그 사람들을 피하려던 트레일러가 공장을 들이받는 식으로 도합 '''100만G을 변상하게 된다.''']] 그리고 또다시 울려퍼지는 강적 등장 BGM. 그 돈을 갚기 위해 파계편 1화에서 인연을 맺어(?) 술 친구가 된 빚쟁이 [[제니토리 마세]]에게 100만G를 연구소 이름으로 꾸고 다시 젝시즈에 합류해 전투 데이터로 빚 갚는 생활로 돌아가고 만다. 이 빚은 '''취미 삼아 [[주식]]투자를 하자 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도로 부자가 된''' [[카를로스 액시온 주니어]]가 대신 갚아줬는데, 리 브라스타에 탑승해 스피어를 완전히 다루게 되었을 때 카를로스가 '크로우의 삶의 태도에 감명을 받아서' 그 빚을 모조리 탕감해 준다. 이렇게 크로우는 다시 한 번 자유의 몸으로 돌아갈…리는 없고 브라스타 강화비용으로 트라이아에게 '''또 200만 G를 빚지게 된다.''' ~~[[무한 루프]]~~ 최종 미션에서 보스를 물리치고 난 후 크로우의 말마따나 빚은 크로우에게 최종 보스보다 더 강력한 적(...)이다. 여담으로 파계편 종료 메세지에선 돈 좀 빌려달라고 구걸하고, 재새편 종료메세지에선 '''내 빚이 얼마나 남았냐고? 그런 폼 안나는 질문은 그만두고, 내가 불쌍하다고 생각하면 돈이나 열심히 벌어줘'''라면서 채무자의 슬픔을 여실히 들려준다. 피격시엔 '''그만둬! 수리비 나온다고!!'''를 외치고 격추 시엔 '''젠자앙! 이러다간 정말로 파산이야!'''라는 대사가 있어서 목숨보단 빚을 갚는걸 중요시하는 이미지가 잡혔다(...). 본인말로는 대미지 1대당 수리비 2000 이라고 한다. 이러한 현실적이면서도 공감가는 요소가 많아, 랜드와 더불어 인기가 많은 오리지널 캐릭터. 아예 일본에서는 크로우를 '''苦労さん'''(고생씨)[* 일본어로 쿠로우라고 읽으며, 이는 크로우와 발음이 같다.]라고 부른다. 그리고 크로우는 슈로대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하나의 교훈을 준다. '''"원해서든 원하지 않아서든 빚은 절대로 지지 말자."'''라고. >세상은 변하는데~ 내 신세는 변하지 않아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빚 빚 빚~ 제~기라아아아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